민주당 청주시 상당구 여성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청석컨벤션 티아라에서 ‘다문화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와 이주노동자 가족이 급증함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각종 문제점을 알아보는 자리이다. 또 다문화사회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사회 다문화 가정의 실태와 정책(김영주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여성정책팀장) △충북 결혼이민자 가정의 현황과 정책(박충환 충주시 결혼이민자지원센터 소장) △충북 외국인 노동자 현황과 정책(이창언 충북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대표) 등에 대한 강의가 실시된다.

이어 ‘다문화 사회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란 주제로 김영주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여성정책팀장, 박충환 충주시 결혼이민자지원센터 소장, 이창언 충북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대표, 최미애 충북도의원, 임기중 청주시의원, 이종숙 민주당 청원군 여성위원장 등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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