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문화원은 11, 12일 이틀간 예산문화원과 추사 고택 일원에서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예정신을 계승하고 추모하기 위한 제7회 추사문화제를 개최한다.

첫날인 11일에는 예산문화원 뜰에서 분재 전시회를 시작으로 일반인이 참여하는 아나바다 벼룩시장 등을 열고, 오후 6시부터는 예산문화원 광장에서 한밤의 영상음악회, 추사가요제 등 전야제를 개최키로 했다.

축제 기간 중 추사고택 일원 특설무대에서는 추모제, 제14회 추사 추모 전국서예백일장, 통기타 라이브와 민족음악원 풍물놀이의 작은 음악회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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