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 서부지구대에 근무하는 박진형 순경이 경찰청에서 실시하는 제4회 경찰문화대전 미술·문예 분야에 출전해 수필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금상에 입상한 박 순경은 수필 '두툼한 고깃덩어리가 되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복잡 다양한 경찰의 업무 수행을 샌드위치 속의 고기 덩어리로 비유한 글로 금상을 받게 됐다.

박 순경은 10일 경찰청에서 경찰청장 표창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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