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지사가 장마철을 맞아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정 지사는 9일 오후 4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지금 현재 강우량이 도내 평균 50㎜를 보이고 있으나 피해가 발생되지 않아 다행”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2007년 중앙평가에서 우리 도가 6개 부분 최우수, 올해까지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차지했다”며 “이번에도 2009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라고 치하했다. 정 지사는 이어 “앞으로도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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