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산단 메디톡스 방문

정우택 충북지사는 8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인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를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했다.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이수데이)을 기업체 방문의 날로 정례화하고 있는 정 지사는 메디톡스를 방문해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근로자와 기업인의 참여와 헌신적 노고에 감사하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사평화 장학재단 설립과 노사평화센터 건립 등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지사는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회사임원, 근로자 등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근로자 대표로부터 출퇴근 시간대 청주~오창 간 교통체증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얘기를 듣고, 청주테크노폴리스~오창산업단지 간 도로 신설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 중이라고 설명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