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회관

대전에 연고를 둔 효행문학의 대가 '서포 김만중' 학술세미나가 4일 대전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평생을 서포 연구에 몸바친 설성경(연세대 국문과) 교수가 '서포 김만중의 최적 연고지는 대전인가'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송백헌(충남대), 김용관(건양대), 김동기(건양대) 교수 등이 질의자로 참석한다.

시민회관 전시실 및 전민동 김반유적지에서는 서포 문학 특별전, 서포 김만중 효 백일장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문의 유성문화원 823-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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