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박명자씨 모범자원봉사자 인증패
박 씨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마을단위봉사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독거노인 및 동네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대접, 보살피는 등 열성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평소에는 동네 어르신들의 쉼터인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및 간식 등 먹을거리 준비를 도맡아 왔으며, 각종 마을행사 때에도 마을 일에 적극 나서는 등 주변의 칭송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봉사가 아니라 그저 내부모, 내형제 같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모르고 하는 일"이라며, "우리 지역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혔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