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증평군 부군수 취임 1년]

증평군 제6대 부군수로 취임한 김명희 부군수가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부군수는 지역출신으로 취임 후 증평읍 내성리 일원에 보건소, 노인전문요양원,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을 갖추고 있는 보건복지타운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 군정발전과 변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경우 증평일반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100% 분양했으며, 신성홀딩스, 한국철강, 에이원테크 등 국내 태양전지 및 모듈 생산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태양광 관련 업체들을 집중 유치, 증평이 태양의 도시로 나아가는 기틀을 다졌다.

또한 김 부군수는 현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도 부합하는 미래 에너지 태양광 산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태양광 종합기술 자원센터 유치 및 태양광 주택보급 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 부군수는 2008 증평문화 홍삼포크 인삼축제를 통해 군민 화합은 물론 군민과 5만여 명의 내방객들에게 인삼축제를 각인시켰다.

김 부군수는 "취임 이후 아낌없는 관심을 가져 준 군민 여러분들을 비롯해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수님을 적극 보필하고 우리 군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한껏 일깨워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고 아름다운 태양의 도시 증평을 만들어 가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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