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전시회등 열려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는 제21회 한밭문화제를 기념하기 위해 2일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21C 대전미술의 세계화를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전시실에서 '제21회 대전미술제' 개막식을 가졌다.

'유럽문화와 예술-프랑스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정곤 한남대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이병훈 한남대 교수와 임기대 도서출판 동문선 편집위원이 각각 자유 토론자로 참석했다.

21세기 대전미술의 미래와 흐름을 한눈에 정평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대전미술제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 300여점이 선보였고 전시회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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