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하자보수 도우미' 운영

대덕구가 시행 중인 '공동주택 하자보수 도우미'가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시책사업으로 도입한 이 제도를 통해 시행 6개월 만에 공동주택 41개 단지 442세대을 상담, 건축관련 사전 행정지도와 건물 보수 안내 등 주민 민원을 해결했다.

또 인·허가권자에게 있는 보증보험증권 명의를 입주자 대표에게 변경해 하자보수에 소요되는 공사비 약 70여세대 7000여만원을 관계기관으로부터 지급받아 사용토록 하는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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