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송촌지구의 명소 스카이라운지
대전 송촌지구의 명소 스카이라운지
?엄마 아빠나 가족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 손님이나 어린이 손님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선물들까지 세심하고 다정다감하게 준비하고 손님을 맞는다는 곳이 있어 찾아가 본 곳은 다름 아닌 대전 시민들도 익숙한 곳이면서 10년 넘은 명소로 잘 알려진 대덕구 송촌지구의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인 ·오페라하우스·이었다.
좋은 음식을 부모님이나 장인 장모님과도 같은 어르신 손님들에게도 겸손함과 친절함으로 정성껏 대접해 드린다는 마음을 담아 정기적으로 주변 어르신들을 전망 좋은 레스토랑으로 직접 초대해 무료식사대접을 해드리는걸로도 알려져 있는 최양호 대표<38세-사진>를 처음 만난 인상은 역시 거부감 없는 깔끔한 인상과 친절함 이였고, 참 부지런한 사람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10년이 넘는 레스토랑 이미지는 잔잔하게 사랑을 처음 나누는 어색했던 사이도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오래된 연인들처럼 이내 곧 잘 어울릴 수도 있을만한 곳. 추억을 돌이켜보며 결혼 등 특별 기념일 등 다시 찾기에 부담 없이 정겨운 곳으로도 유명세는 탄바 있었던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곳을 다녀간 손님들이 다시찾는데는 인심과 인정이 풍성히 담기고, 푸짐하기만 해서는 아닐 듯싶다. 아늑한 분위기와 다정한 친절을 더한 세심한 배려에 비해 가격마저 소위 착하고, 순하게 저렴한데 더 큰 이유가 있을 듯도 하고 아무튼 오페라하우스만의 깊은 매력이 그무슨 마술처럼 숨어있는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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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양식을 먹을 때 메인 식사 전 먼저 선보이는 일반적인 야채, 크림스프와 달리 이색적으로 당근스프와 브로콜리 스프는 향기롭게 후각과 시각을 자극하고 난 후 사과, 배, 키위 등의 과일과 홍피망, 양상추 등이 충분히 들어간 샐러드는 영양에 큰비중도 두고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눈 내리는 날 가장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뽑힌바 있었던 오페라하우스, 의 명성에 비해각종 커틀릿류 메뉴를 비롯해 라이스류(8,000원 대부터)까지의 가격대는 부담이 없는데다 다른 지역의 유명식당이나 레스토랑과도 차별화 된 느낌을 받았다 싶었는데 다름 아닌 음식을 만들어내는 정성에 있어서 최대표뿐만 아니라, 주방장의 숨은 철학이 있었다.
총 15년 경력에 서울 리베라호텔 양식부(스테이크류)에서만 10년의 경력을 쌓은 주방장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바로 소스에 있다. 일주일동안 숙성한 그라스비앙이라는 포도와인을 가미한 칠리소스는 부드럽고 달콤매콤한 맛도 낼 뿐만 아니라 그동안 진한 소스에 익숙해왔던 우리에게 오페라하우스의 투명한 소스는 시각적인 면과 30여 가지 아낌없이 들어간 재료를 통해 영양적인 면에 이르기까지 한마디로 정성을 가득히 담았다고 할 수 있다.
삼색피망, 양파, 당근 등의 색이 고운 야채를 다양하게 곁들여 익혀 부드럽게 조리한 안심스테이크<사진 ㅡA정식 22,000원>와 대표적 일품, 명품 요리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바다가재(랍스터)<사진 ㅡ 30,000원>는 담백한 맛도 뛰어나지만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키토산이 풍부하고, 지방량은 상대적으로 적어 다이어트 건강식에 좋다고 알려져 있고 연하게 부드럽고 쫄깃한 맛도 느낄 수 있는 오페라하우스만의 별미중의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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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춘남녀의 맞선자리로도 유명했던 송촌지구의 11층 스카이라운지 오페라하우스(042-623-3517) 에서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바로오늘 사랑하는 부부와 연인을 위해 깜짝 약속을 잡아 달콤 쌉싸래한 칠리소스의 향 가득한 요리와 감미로운 사랑 속으로 부담 없이 들어가 보자.
???????????????????????????????????????????????????????????? 김창섭 부장(kcs922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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