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21'은 20일 천안갑 지구당 창당대회를 갖고 양승조(43·변호사)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천안갑 지구당은 이날 오후 4시 천안시 다가동 웨딩코리아에서 한영수 충남도선거대책위원장(상임고문), 이원창 아산시지구당위원장, 당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갖고 대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 양 위원장은 "월드컵 4강의 신화를 되살려 이제는 우리 나라가 정치, 문화, 경제, 교육 4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정치혁명을 이뤄내 정몽준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통합21'은 천안갑 지구당 창당을 계기로 천안시 신부동에 충남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을 마련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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