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여성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여성단체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소비자원 김학희 강사가 최근 전자상거래, 홈쇼핑, 방문판매, 전화판매 등 유통 경로를 통해 발생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대응요령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상거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터득, 스스로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김상득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