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초 부동산 전문채널 생방송 '참TV' 내달 1일 개국

▲ 중부권 최초의 부동산 전문 채널 참TV가 내달 1일 개국,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곳곳의 부동산 전망을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중부권 최초의 부동산 전문 채널 참TV(대표 이윤세·대전시 중구 중촌동)가 내달 1일 개국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부동산 채널 참TV는 '인간 중심의 방송', '생활 경제에 유익한 방송', '시청자 중심의 방송'이란 방송 이념을 모토로 케이블TV를 통한 지역 부동산 정보의 전문화와 체계화를 지향하는 전문 방송이다.

이윤세 대표는 "최강의 케이블TV 부동산 전문 채널로 국내 부동산업계에 선진 시스템을 도입해 낙후된 부동산업계의 선진화 및 국제화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전문화된 양질의 부동산 정보를 보다 대중적인 시각으로 시청자들에게 접근, 전문 매체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는 것이 참TV가 추구하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참TV는 1차 방송지역인 대전·충남지역에서 시험방송 가동을 시작한 뒤 앞으로 전국 네트워크 방송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 중남부권의 부동산 정보를 취합, 네트워크를 통한 원활한 정보 공유와 제공을 위해 올해 11월에는 충북지역, 2004년에는 대구, 부산, 전주, 광주권을 통합하는 방송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케이블TV CMB충청방송 74번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이 방송의 최대 장점은 지역 현안에 맞는 정보를 안방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전체 80% 이상의 부동산 전문 프로그램들이 생방송으로 방영되고, 하단 스크롤 정보 바(BAR)를 통해 실시간 지역소식과 최신 매물 정보를 손쇱게 파악할 수 있다.

그동안 중앙방송에 의존해 왔던 지역 곳곳의 부동산 정보를 이제 손쉽게 안방에서 체크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현장의 생생한 매물 정보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참TV 부동산 가맹점을 운영함과 동시에 각 가맹점주들이 제공하는 각종 매물 정보를 TV·인터넷·지면(지역 일간지) 등 3개 매체에 게재해 언제 어디서든 얻고 싶은 정보를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다.

개국과 동시에 방영을 앞둔 프로그램으로는 부동산 매물을 테마별로 알아보는 '클로즈업 테마 정보'와 '참TV 공인중개사 특강'을 비롯해 TV를 통해 건강 상식을 알아보는 'TV 홈닥터' 등 이색적인 교양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전문 채널 참TV가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지역 부동산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을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 시청자들에게 유용하고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정보 매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부동산 정보는 물론, 다양하고 유익한 생활 정보 프로그램으로 흥미 있고 매력적인 방송으로 급부상하고, 시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기억되는 '사랑방' 같은 방송이 되어 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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