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기획단 도청 방문
이날 추진기획단 강병국 부동산 조사담당관은 "위장조사, 중복조사, 직접조사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지가변동을 정확히 조사할 것"을 당부했다,
강 담당관은 또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지가변동이 민감한 사안인 반면 이에 대한 조사가 치밀하지 못해 충남도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담당공무원이 실매매자 또는 매입자임을 가장해 조사할 것, 복수조사를 통해 조사 정밀성을 기할 것, 아파트의 경우 동과 호수를 명시해 지가에 대한 정확성을 확보할 것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