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장에 듣는다] 한나라 유한열씨

이번 대통령 선거는 지난 5년 동안 국가를 파탄시킨 부패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통해 법과 원칙이 선 반듯한 나라를 만드는 선거여야 한다.

우리는 도민 여러분의 이러한 정권교체의 열망을 받들어 반드시 부패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깨끗한 정부를 만들 것이다.

특히 도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 현재 충청권에 형성된 이회창 대세론이 계속 확대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오는 12월 19일,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일궈 내는 것이 우리의 선거전략이다.

이에 따라 충남선대위는 조직, 직능, 정책 등 3개 분야를 핵심 추진축으로 삼고 '체계적인 조직 활동', '직능조직 최대 활용' '지역밀착형 공약 개발' 등을 통해 구체화하고 있다.

먼저 조직 분야에서는 당원교육 제한일인 18일까지 지구당 현지교육을 통해 기간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어 19일부터 26일까지는 국회의원, 도의원, 기초의원과 연계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이회장 대세론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는 대선후보의 정당 연설회와 가두연설회, 그리고 협의회별 확대당직자회의를 개최해 압승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직능 분야에서는 주요 직능단체 50개를 선정해 위촉장 수여, 간담회를 통해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

정책 분야에서는 직능단체와의 정책 간담회 개최와 계룡특례시 지정 등 핵심 지역 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나라당 충남선대위는 마지막까지 더욱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부패무능한 정권을 교체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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