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내달 10일까지 재난위험이 높거나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관내 89개 재난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공공시설분야 40개소와 민간시설 49개소 등 89개 시설이다.
▲피난시설 규정 등 건축법상 저촉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배관의 파손긿누수 및 유지관리 상태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물질 방치여부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누수, 철근 노출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홍성군은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등급 조정이 필요한 경우 이를 조정하고 이에 따른 안전조치를 위해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계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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