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MBC배 수영대회에 출전한 여고 선수가 훈련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전 8시40분경 아산시 방축동 온양실내수영장 경영풀에서 훈련 중이던 박모(16·강원체고 2학년)양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아 오다 19일 새벽 숨졌다

경찰은 박양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목격자와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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