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남한강변 수변무대서 댄스경연대회

▲ 지난해 전국 고교 댄스공연대회 사진. 바르게살기협의회 제공
소백산 철쭉제를 기념해 열리는 전국고교 댄스경연대회가 30일 오후 7시30분 단양군 단양읍 남한강변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열리는 대회는 충북도 교육감배 차지 제11회 전국고교 DANCE, B-BOY 경연대회로 바르게살기협의회 황용하 회장과 회원들의 주관으로 12개 팀이 출연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한마당 축제로 건전한 여가선용 제공과 창작성, 화합활동에 기여함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간 동아리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 학교·지역 간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식전행사로는 어린이 밸리댄스 코리아팀이 특별출연하고 가수 테사비애가 출연해 대회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바르게살기협의회 항용하 회장은 “청소년대표 프로그램인 댄스경연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끼와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이 나라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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