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식기술 '특별상'

정보통신 디지털 대상서

지난달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2002 벤처기업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패턴인식 전문업체인 ㈜한국인식기술(대표 마천 www.hiart.com)은 18일 오전 11시 롯데호텔대전에서 열린 '제3회 정보통신기업 디지털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대덕밸리 1세대 벤처기업(1993년 창업)으로 문자인식 응용 소프트웨어(SW)를 주력상품으로 생산, 대표 제품인 다국어 문자인식 프로그램 'Hi-글눈2001'을 비롯해 인터넷 팩스 관리시스템 'Hi-FAX', 사무용 문서관리시스템 'Hi-POMS', 명함관리시스템 'Hi-GG', 컴퓨터 사용시간 관리 시스템 아이사랑 'Hi-Safer' 등을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컴퓨터 원격제어 시스템 'Hi-LanGuard'와 음성인식 솔루션을 패키지화 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톡톡 잉글리쉬'도 곧 선보일 예정" 이라며 "지난해 6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에는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