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리 현지 500명 경축
30년된 구 터미널을 이전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개장에 공이 큰 정순남 주공 당진원당공사 사무소장 등 3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터미널 이전으로 시외버스의 외곽도로 운행과 시내버스의 읍내 통행량 감소 등 시내 교통난 해소가 기대되고 있으나 버스노선 변경으로 당분간 주민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김 군수는 "터미널 이전으로 읍내권의 도시 확장과 함께 시 승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개장식 전 오전 6시20분부터 40분까지 첫 출발하는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에 축하 화환을 달아 주는 행사도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