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통안마 ‘꽈샤,가 우리나라에선 괄사·뇌 연구소로 소개
인류의 삶에 있어서 그 질의 유지와 향상에 결정적 요인이라면 바로 ‘건강’일 것이다. 현대의학과 과학의 끝없는 발전도 ‘무병장수’를 이루고자하는 꿈의 산물들인 것이다.
이로 인하여 인류의 평균수명은 나날이 연장되어 가고 있지만 새로운 현대병들의 출현과 함께 난치병, 또는 불치병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암, 뇌졸중, 당뇨와 같은 질병에 대하여는 수술, 약물, 방사선, 유전자 치료 등에 이르기까지 치료기법들이 눈부시게 발전해 왔지만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최후의 심정으로 정통의료 외에 그 방법이라도 매달려 보기를 원하고 있다.
이런 정통의료 행위 외의 것들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면 민간요법, 보완요법, 대체요법이 있다.
?
괄사란 몸을 긁거나 문지르는 등의 자극을 가하여 막힌 기혈을 뚫고 몸 안의 독소와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동양의학적 보완-대체요법의 한 가지 시술법이다.
괄(刮)이라함은 도구를 이용하여 긁는다는 의미이고, 사(?)는 좁쌀같이 나타나는 홍색의 반점을 말한다. 이 사(?)라고 하는 피하출혈은 홍색, 자색, 암적색 등으로 나타나는데, 사람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대략 3-7일이 지나면 백혈구의 탐식작용 등으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없어져서 원래의 피부색으로 회복된다.
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정상적인 피부보다는 약간 돌출되어 피부에 모이거나 흩어져 있다.
이런 사(?)는 타박상이나 자상을 입었을 때 나타나는 멍자국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멍이 들었을 때보다는 훨씬 빨리 없어진다.
사(?)의 모양과 색깔, 분포상태로서 질병의 부위와 성질, 상태의 경중과 징후까지를 알 수 있다.
?
괄사요법의 목적은 인체의 해부학적 측면에서 모든 조직에 치료효과와 면역력 증강, 혈액 및 림프의 전신 순환을 촉진시킴으로 자연 치유력을 증가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런 괄사요법은 고대 중국에서 비방의 치료법으로 중의에서 언급되고 있으며 또한 동의보감에도 서각(물 소뿔)에 대해 언급하기를 서각은 탁한 피를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한약재로 쓰인다고 기록되어 있다.
?
괄사의 효능은 청혈(淸血) 작용으로 첫째 배설, 배독작용, 둘째 혈을 조정하고 기를 통하게 하는 작용, 셋째 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그 밖에도 소화흡수를 촉진시키는 작용, 신경계의 균형을 잡아주는 작용, 내분비계 기능 조절작용, 면역력 증강작용, 진통작용, 피부미용, 체중조절 작용 등이 있다
괄사는 궁극적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혈액 순환은 심장의 소임이다. 그런데 말초기관이나 세포의 상태가 혈액을 받아들일 상태가 아닌데 심장의 기능만을 올린다면 마치 배수구가 고장 난 곳에 가압하는 결과가 된다.
괄사는 말초세포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그곳의 모세혈관의 혈액 흡수 능력을 회복시키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괄사는 세포수준의 근본치료로서 반복된 시술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괄사의 장점은 시술방법이 간단하고 빠른 효과를 나타내며 시술기구가 간단하다.
장소,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다. 질병예방 효과가 크며
미용, 다이어트 효과가 탁월하다.
?
괄사 도구로는 괄사판(물소 뿔, 천연옥, 나무, 청자 등 세라믹제품)이 있으며 특히 물소 뿔은 녹용과 같이 피로 자라는데, 녹용은 좋은 피로 자라지만 물소 뿔은 나쁜 피와 독소로 자라난다. 물 소뿔의 독성이 얼마나 강한지 물소가 있는 웅덩이에는 독사가 얼씬도 못한다고 할 정도다. 그런 강력한 독성을 지닌 물 소뿔은 자석처럼 다른 독성을 끌어 모으는 성질이 있으며, 우리 몸속의 독성을 해독시키는 작용도 한다(제독작용, 어혈출사, 탁기제거, 소염작용).
그리고 시술시 엔 피부의 마찰 자극을 줄이고, 좀 더 부드럽게 관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종의 윤활제인 괄사유가 있다. 괄사유는 천연 한약재 등을 첨가하여 특별히 제조한 약용유로서 활혈작용, 진통소염작용, 청혈해독작용이 있다.
이러한 괄사 효능의 매력에 빠진 괄사 전문 동호인이 모여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한 차원 높은 괄사 능력을 계발, 전파하기 위한 한빛 괄사 ? 뇌 연구소(070-8245-8276) 가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개원 하였고 이 설환 원장은 관련자료 수집/정리, 임상활동을 통한 효능과 치유능력의 검증, 안전성 확인 등 괄사 관련 제반 지식체계를 구축, 보급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