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상습적으로 마약을 팔거나 투약한 마약사범 20명을 붙잡아 11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과 경남지역 여관이나 사무실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마약을 판매하거나 투약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A(42) 씨는 재활치료를 위해 노력하던 중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유흥업소 종업원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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