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29일 해외에 서버를 두고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10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고 모(30) 씨 등 2명을 도박개장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사이트 운영자 한 모(38) 씨 등 3명을 쫓고 있다.

도박사이트를 이용한 강 모(39) 씨 등 55명에 대해서도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성우 기자 scorpius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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