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내달 1일부터 주중(월~금) 경부선 상행선 마지막 KTX 열차 출발을 밤 10시 5분으로 늦춰 실시하로 했다. 현재 주중 경부선 상행선 KTX 마지막 열차는 월~목요일 경우 부산역에서 밤 9시 25분에 출발하고, 금요일에는 같은 역에서 밤 9시 50분에 출발했다.

주중 경부선 상행선 마지막 KTX 열차는 부산역에서 밤 10시5분에 출발해 익일 0시 52분 서울역에 도착한다.

정차역 시간별로는 △구포 밤 10시 18분 △동대구 밤 11시 23분 △대전 밤 12시 △광명 익일 0시 37분 등으로 도착된다. 한편 코레일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주중 오후 6시 시간대 경부선 하행선 KTX 열차를 내달부터 1회 증편해 운행할 계획이다.

김도운 기자 oja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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