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종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현대미술전과 어린이날 특별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내달 2일부터 6월 28일까지 'Super Rainbow' 기획전,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름다운 풍경(도자기 풍경) 만들기'와 '종문양 부채 만들기' 등 특별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조소학과를 졸업하고 2006 런던대를 졸업한 작가 최종운 씨의 'Super Rainbow'전은 움직이고 변화하는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보여준다.

종박물관은 전시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 작가의 작품원리를 배워보는 'Super Rainbow art work' 체험시간도 마련해 작품 속 비밀을 알아본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 특별체험행사로 '아름다운 풍경(도자기 풍경) 만들기'와 '종문양 부채 만들기'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봄꽃이 활짝 핀 역사테마공원에서 소풍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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