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등 구청·시청서

부여군은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대도시에서 추석맞이 부여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는 부여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서울시 양천구와 강동구를 비롯 경기도 군포시에서 주관해 추진하는 직거래장터로 각 구청과 시청 광장에서 실시되며,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이번 직거래를 통해 대표 특산물인 밤, 멜론 등을 비롯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6500여만원을 판매할 계획이며 부여군 쇼핑물인 사비장터( www.sabinet.co.kr)를 통한 사이버직거래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충해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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