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자금, 정보력 등이 부족해 제조물책임(PL) 관련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PL자문단 자문위원 위촉식'이 지난 29일 개최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ㆍ충남지회(지회장 이용표)에 따르면 12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PL자문단'은 PL 관련 교수, 변호사, PL컨설팅사, PL 관련 지도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그 지역의 업체 실태를 잘 알고 있는 지역 소재 전문가가 자문을 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실정에 맞는 PL자문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PL자문(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PL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기타 지세한 사항은 전화(02-2124-3084), 이메일(pl@kfsb.or.kr) 등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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