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사비장터' 생산가격으로 공급

"사비장터(www.sabinet.co.kr)에 오시면 맛과 멋이 살아 숨쉬는 내 고향 부여의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비장터는 부여군에서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살고 싶은 고향, 다시 오고 싶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개설한 전자상거래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사비장터는 부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공·특산물을 사이버상에서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사이버 직거래 장터로 소비자 단체에서 품질 및 안전성을 점검한 상품을 복잡한 중간 유통 없이 농가와 직접 연결, 생산지 가격 그대로 공급하며, 클릭 한번으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100% 부여지역 특산품을 직접 쇼핑할 수 있다.

또 다채로운 지역 소식은 물론 생활상식 및 참여 농업인마다 개별 홈페이지를 제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상품 구입 후 3~4일 내에 모든 상품을 전국적인 택배망을 바탕으로 도서지역까지 배송해 준다.?

쇼핑의 기쁨이 있는 사비장터엔 국보 제287호인 금동대향로 복각품 등 문화관광상품을 비롯해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여 독특하고 전통 비법으로 만들어진 가공식품, 어머니의 손맛이 담겨 있는 김치류, 질 좋은 청과물, 쌀·잡곡류, 건강식품, 채소·버섯류 등 다양한 부여지역의 상품이 올라와 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