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대회 대통령상

특허청은 18일 대전정부청사에서 개최되는 '제4회 공공부문 혁신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상을 받는다.

국무총리, 기획예산처장관 등 각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4회 공공부문 혁신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203개 기관에서 제출된 399개 혁신사례를 접수 받은 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혁신대회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사례로 선정, 시상한다.

특허청은 모든 민원의 100% 온라인 접수가 가능한 시스템, 인터넷 뱅킹으로 수수료 납부, 인터넷 통해 국내·외 특허기술자료 무료제공 등 전자정부 구축을 통해 심사처리기간 단축, 민원인 편의 제고 및 연간 23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비용 절감 등의 성과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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