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장기 볼링대회에서 제천시가 종합1위에 올랐다.

26일 제천 중앙볼링장에서 열린 ‘제20회 충북체육회장기 볼링대회’에서 제천은 남자단체전에서 3113점으로 1위, 여자단체전에서 2964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했다. 2위와 3위는 보은군과 청원군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 25일과 26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중·고연맹대회회장기 타기 태권도대회’에서는 신흥고와 청주중이 각각 고등부와 중등부 종합 1위에 올랐다.

신흥고는 헤비급 김훈, L헤비 최근호 등 중량급 금메달과 함께 플라이급 박상훈 등 3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청주중은 L헤비 이승수, 페더 강혁주, 벤텀 김재희, 핀 박상엽 등 4계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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