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충북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184점을 기록하며 244점을 기록한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남중부 더블스컬에 출전한 충일중의 김창섭과 원우석, 싱글스컬의 진두화(충일중), 남고부 싱글스컬의 김병진(충주농고), 무타페어에서는 충주농고 박우인, 김동진, 더블스컬에서 역시 충주농고 김동진, 김병진, 여고부 싱글스컬에서 이유진(충주여고), 남자일반부 경량급더블스컬에서 충주시청의 장동혁, 홍기주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백마강배 전국타누경기대회’에서는 남중부에서 진천 이월중 김대중이 C-1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충북은 금1, 은5, 동10개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지난 24일과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스포츠 토토와 함께 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체조대회’에서 충북은 남초부 마루에서 신상근(내수초), 여초부 단체종합에서 제천 용두초, 여초부 이단평행봉에서 서주은(제천 용두초)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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