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찬들 창립 제30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이 29일 논산공장 강당에서 오형근회장과 오정근 사장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영철 기자>
국내 대표 장류 전문 기업인 ㈜해찬들(대표이사 오정근)의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29일 오후 4시 논산시 연무읍 소재 논산공장에서 지역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올해로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았다"며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선두자리를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사원의 독서 열풍과 윤리 경영 등 내부의 혁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이어 "해찬들을 우리 나라 최고의 장류회사로 만들고, 최고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얻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해찬들은 이날 사내 우수사원 표창에 이어 '창립 30주년을 맞는 다짐' 사인 보드를 제작해 30주년의 감동과 다짐을 직접 적는 이벤트를 열어 사내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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