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가 24일 지난 18일 타계한 오봉석 의장 후임을 선출한다.

군의회는 이날 1년 2개월여 임기가 남은 의장 선출을 위해 의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개최한다.

군의회는 이날 교황선출 방식으로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 2차 투표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땐 1위와 2위가 결선투표를 통해 새 의장을 뽑을 예정이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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