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66개 정부기관·자치단체 평가

대전시가 행정안전부와 정보문화진흥원이 공동으로 66개 정부기관과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웹 접근성 실태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93.1점을 받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부산시에 이어 2위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입법·사법·헌법기관, 광역 지방자치단체(66개)의 웹 접근성 수준 평균은 90.7점으로 나타났다.

행안부 등의 이번 평가는 각 사이트별로 5개 페이지를 샘플로 선정,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의 13개 항목, 26개 평가지표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활용준수 정도로 조사했다.

김경환 기자 kmusic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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