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정보화 교육을 담당할 방문강사와 정보화 기기 수리를 담당할 정보화도우미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장애인 방문강사 15명, 정보화 도우미 10명을 선발하기 위한 서류접수를 받은 후 23일 선발 예정자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방문강사와 정보화도우미는 장애유형별 강의기법과 장애인 관련 기본 소양교육을 받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장애인방문 강사는 전산분야 졸업자 또는 고급 IT 활용능력(자격증)을 보유해야 하고, 정보화 도우미는 PC수리 경력이 있는거나 수리 가능해야 한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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