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9일 오전 7시 비상사태 발생 시 응소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2009년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 대상은 5년차 이상 40세 이하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명령이 발령되면 1시간 이내에 각 지역, 직장대별 지정 장소로 응소해야 한다.

특히 주소지가 타 시·군인 민방위 대원도 증평군에서 훈련참여가 가능하며, 훈련참가를 희망하는 대원은 훈련당일 증평군청 본관 앞 광장으로 응소하면 된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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