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북한-독일 여자축구경기에 응원나온 북한 응원단이 37도를 기록하는 폭염속에서 지친 표정으로 땀을 닦고 있다.<김천=신현종 기자>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21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전세계 172개국, 7180명의 아마추어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 화려한 식전공연행사가 열리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대회는 13개 종목 185개의 금메달을 놓고 11일간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펼쳐진다.<대구=신현종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21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에 참석 개회선언을 한뒤 관중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대구U대회개막 1일전인 20일 북한선수단의 버스가 선수촌에 들어오자 북한 서포터즈들이 도열해 환영을 하고 있다.<신현종 기자>
21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회식에서 남북선수들이 한반도 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2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북한 남자배구팀과 덴마크의 예선 첫 경기에 응원나온 303명의 미녀 대학생과 취주악단으로 구성된 북한 응원단이 특유의 일사불란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신현종 기자>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전야제에 개막 축하 불꽃이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신현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