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보건소 ‘엄마랑 아기랑 놀이교실’ 운영

▲ 증평군보건소가 임산부, 아기와 엄마 등을 위한 건강관리를 토대로 행복한 임신부출산준비 교실 및 '엄마랑 아기랑 놀이교실을 운영, 많은 엄마와 아기들이 참여하고 있다. 증평군청 제공
증평군보건소가 임산부, 아기와 엄마 등 여성,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를 토대로 행복한 임신부 출산준비교실 및 ‘엄마랑 아기랑 놀이교실(베이비 마사지)’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임신부 출산준비 교실 및 엄마랑 아기랑 놀이교실 운영은 인구자질 향상 및 평생건강관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임신부와 아기 등의 건강을 지켜줌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조성토록 하겠다고 밝혔다.군 보건소는 행복한 임신부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4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태아에게 좋은 산전태교, 정상분만을 위한 임신부 라마즈호흡법 실습, 임신 중 영양 구강관리, 신생아관리, 모유수유교육 등 임신에서 출산까지 전문강사를 초빙, 임산부가 가정에서 스스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후 3~10개월 아기와 아기 엄마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감각 발달을 위한 베이비 마사지, 부모와 함께하는 아기체조, 기타 유아 건강관련 상담 등이 펼쳐진다.

한편 이들 교실 참가 희망자는 매월 15~25일까지 군보건소 모자보건실(043-835-4226)로 신청하면 된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