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유관기관등 참석

도시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편으로 제시되고 있는 BRT(Bus Rapid Transit, 급행버스시스템)의 이해를 돕기 위한 대전시민 토론회가 열린다.

'대전버스사랑 시민모임'은 20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교통정책 전문가와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BRT도입을 위한 대전시민 토론회'를 갖고 ▲대전시 교통여건에 비춘 BRT시스템 도입 가능성 검토 ▲BRT시스템 도입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 ▲BRT시스템 도입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검토 ▲토론회를 통한 BRT시스템 홍보 및 시민참여 활성화 등을 모색한다.

이날 토론회는 김경철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 대중교통연구단장, 김기준 교통환경연구원 부원장, 권선필 목원대 교수의 주제발제에 이어 서명길 대전시 대중교통과장, 김현하 대전시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과장, 박정현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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