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서울·안면도서 '국제 청소년 광장'

세계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이 될 국제 청소년광장이 오는 24일까지 서울과 안면도에서 열린다.

이라크,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크로아티아 등 31개국의 대학생 및 청소년(외국 학생 76명, 한국 학생 40명)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개회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날 안면도로 이동, 강의와 함께 평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그룹별 토론의 시간을 갖고 전체총회를 통해 의견을 종합, '서울 선언문'을 채택해 코피아난 UN 사무총장에게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