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바살협)가 2일 오전 10시 증평읍 초중리 한라비발디 앞 바르게 동산에서 유명호 군수를 비롯한 연제관 회장과 바살협 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나무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나무심기는 행복충북운동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의 일환으로, 청결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르게 동산에 홍매화(15년생) 20그루, 40년생 해당화 1그루 포함 해당화 40그루 등 6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나무심기를 마친 위원들은 바르게 동산 주위와 초중리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증평을 찾는 사람들에게 증평의 좋은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연 회장은 "환경이 살아 있는 태양의 도시 증평을 만들어 자연과 더불어 군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녹색 도시로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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