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1일자로 총 78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개정된 증평군 지방공무원 정원 규칙을 실효성 있게 반영하는 가운데 퇴직 등에 의한 결원 충원 및 적재적소의 인력 배치, 사업추진의 안정성을 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퇴직으로 인한 결원 충원을 위해 총 49명에 대해 승진인사를 발령했다. 45명은 인력 운영의 효율성과 업무고충 등을 반영해 전보 조치했다.

특히 기능직 공무원의 직급별 정원 확대를 골자로 한 증평군 지방공무원 정원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반영해 기능직 공무원 31명에 대해 승진발령, 사기진작 및 조직통합에 주안점을 뒀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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