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종합건설 19평등 247세대 공급

유성 노은지구에 고품격 주상복합아파트 '스타돔'이 이달 하순 공개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사업을 벌이고 있는 ㈜효성종합건설과 아파트 전문 건설사인 ㈜금성백조주택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맡게 될 스타돔은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옆 1130여평 부지에 신축 예정으로 오는 26일 서구 둔산동에 모델하우스(구 쌍용 스윗닷홈 자리)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다.

현행법상 300세대 미만의 주상복합은 모집공고를 통한 공개청약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효성측은 공정한 분양을 위해 공개청약을 진행키로 했다.

효성건설은 19평 39세대를 비롯해 29평 65세대, 33평 117세대, 34평 26세대 등 총 247세대 중 8∼10층의 57세대를 무주택세대주(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스타돔 주상복합아파트는 노은지역 첫 관문에 위치해 있어 랜드마크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560만원 선으로 노은지구 내 대부분의 아파트 평균 평당가격이 620만원(전용면적 25.7평 기준) 수준인 것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충남대를 비롯해 목원대, 한밭대 등 주요 대학이 반경 5㎞내에 위치해 있고 농산물센터, 까르푸 유성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근접해 있다는 점도 주목받는 이유다.

㈜효성종합건설은 오는 27, 28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고, 30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내달 1∼3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획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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