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앞머리를 만들기 전 본인의 얼굴형과 어울릴지 고민하는 고객들이 많다.

'자칫 안 어울리지나 않을까', '얼굴이 더 커 보이지나 않을까', '손질이 쉽게 될까' 등 두려움이 먼저 드는 게 사실이다.

그 두려움을 조금 덜고 각자의 스타일이나 얼굴형에 맞는 앞머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아주 굵게 내린 프린지 <그림1>

프린지(앞머리를 내린 머리 스타일)를 굵게 넣으면 머리끝에 하늘하늘한 절묘함을 표현할 수 있다.

머리끝은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절묘한 밸런스가 필요하다.

안쪽에 비해 표면은 되도록 짧게 커트한다.

밝은 마호가니(은은한 붉은빛이 도는 갈색) 컬러링으로 롤스트레이트의 광택감과 견고함을 표현해 주면 더 좋다.?


프린지 효과가 매우 뛰어난 롱 스트레이트 <그림2>

프린지를 아주 굵게 넣은 것으로 머리끝에 하늘하늘한 절묘함을 표현할 수 있다.

머리끝은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훌륭한 밸런스의 롱 헤어.

지나치게 밝지 않은 마리골드(금잔화) 컬러링에서 옐로우 매니큐어로 우아한 머리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가르마의 유무와 방향에 따라 보여지는 이미지도 판이하게 달라 보일 수 있다.

얼굴을 작게 보이게도 하고 조그마한 흉터도 커버해 더욱 젊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모든 머리 스타일이 그렇지만, 앞머리의 경우 얼굴형을 어떻게 보이게 하느냐를 좌우하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