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소비촉진 캠페인

▲ 당진군은 13일 당진군 지부 앞에서 김낙성 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당진군은 13일 농협 당진군지부 앞에서 김낙성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낙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유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위한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당진낙협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캠페인은 참석자 모두가 '우유를 마십시다'란 어깨띠를 두루고, 시유 2000팩(400㎏)을 무료로 나눠 주는 등 우유마시기 시음회를 가졌다.

한편 당진군 내에는 213가구의 낙농가가 5317마리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하루에 133t, 연간 4만7916t의 우유를 생산하는 낙농웅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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