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단체전 휩쓸어… 대전체중 올시즌 3관왕

대전체중 서푸름이 제24회 화랑기 전국 시·도 대항 양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서푸름은 12일 예천야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중부 30m 경기에서 이경주(인천 부일여중)와 함께 706점을 기록했으나 골드 수에서 앞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김송이-정예진-신미지와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4047점을 쏴 인천시(4024점)와 충북(4014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서푸름은 개인종합에서도 금을 바라봤으나 조은애(예천여중·1363점)에 6점 뒤진 1357점으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대전체중은 이날 단체전 우승으로 지난 5월 소년체전과 7월 문광부장관기 우승에 이어 올 시즌 전국대회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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