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에이즈 감염자 전 모(27·구속) 씨와 성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감염 여부를 알 수 없었던 피해여성 2명도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천시보건소는 18일 브리핑을 갖고 “신원이 확인된 피해여성 3명 중 2명이 17일 익명으로 검사했고,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원이 확인된 피해 여성 가운데 1명은 지난 12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나머지 2명은 항체검사를 받았는지조차 파악되지 않았었다. 제천=이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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