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는 17일 도내 소년소녀가장 12명에게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현금 360만 원과 20㎏ 포장 쌀 72포대로 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가 지난 16대와 17대 임원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고 회원들의 모금활동으로 조성한 것이다.

한편 이날 성금전달 현장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참석해 소년소녀가장을 격려하고 농촌지도자 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엄경철 기자eomk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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