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청주시 흥덕구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위한 성금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청주시청제공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자원봉사대는 16일 화재사고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자를 위한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자원봉사대는 동 주민센터에 모금함을 설치해 직능단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한 후 피해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피해자는 지난 13일 새벽 일어난 화재로 조립식 판넬 건물 60여 평이 전소되는 등 2억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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